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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 모집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대학 입시의 문이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정시 미등록 충원 이후 발생하는 최종 결원을 선발하는 '추가모집' 전형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일부 수험생에게는 "성적보다 상향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패자부활전"으로 불리는 추가모집의 작년(2025) 데이터를 분석하고, 올해 지원 전략을 정리한다.
1. 전년도(2025) 추가모집 규모 및 현황 분석
작년 추가모집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9,131명을 선발했으며, 정시 수능 위주 전형에서만 3,736명을 모집했다. 많은 수험생이 "추가모집은 자리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데이터는 상위권 대학에서도 유의미한 규모의 결원이 발생함을 보여준다.
[Table 1] 2025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추가모집 인원
| 대학명 | 모집 인원 | 비고 |
| 동국대 | 70명 | 서울권 최다 결원 |
| 홍익대 | 56명 | 다군 이동 변수 작용 |
| 건국대 | 47명 | |
| 숭실대 | 39명 | |
| 중앙대 | 27명 | 상위권 대학 기회 |
| 서울시립대 | 26명 | 상위권 대학 기회 |
| 국민대 | 25명 | |
| 한국외대 | 24명 | 상위권 대학 기회 |
| 한양대 | 19명 | |
| 광운대 | 19명 | |
| 숙명여대 | 17명 |
- Insight: 동국대, 홍익대, 건국대 등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에서 40~70명대의 인원을 선발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정시 등록을 포기하고 재수를 선택하는 인원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Table 2] 수도권 및 거점 국립대 현황
| 권역 | 대학명 | 모집 인원 |
| 경기/인천 | 단국대(죽전) | 26명 |
| 한국공학대 | 25명 | |
| 한양대(ERICA) | 23명 | |
| 아주대 / 인하대 | 11명 | |
| 국립대 | 부산대 | 31명 |
| 전북대 | 24명 | |
| 충북대 | 20명 | |
| 강원대 | 1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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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26학년도 추가모집 일정
- 원서 접수: 2026년 2월 20일(금) ~ 2월 27일(금)
- 합격자 발표: 2026년 2월 27일(금) 14:00 이후 (최종 22:00 마감)
- 확인처: 대교협 '어디가' 및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3. 핵심 지원 자격: "등록 포기" 전략
추가모집은 지원 자격 제한이 엄격하다. 특히 '이중 등록' 문제로 합격이 취소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수시 합격자: 지원 불가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 불가능)
- 정시 합격자:
- 원칙: 등록한 경우 지원 불가.
- 예외 (전략): 추가모집 기간 전까지 **정시 등록을 포기(환불)**한 자는 지원 가능.
- 참고: 산업대 및 전문대 합격자는 등록 상태에서도 지원 가능.
💡 재수생을 위한 조언
정시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 재수를 확정한 학생이라면, 기존 대학의 등록을 포기하고 추가모집을 노리는 것이 전략적일 수 있다.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으므로, 소신·상향 지원을 통해 의외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결론
작년 제주대 의대가 675:1, 아주대가 203.8:1의 경쟁률을 기록했듯이 추가모집은 치열하다. 하지만 이는 지원 횟수 무제한에 따른 거품이 포함된 수치다.
"어차피 재수할 것"이라는 배수진을 친 수험생들에게, 추가모집은 잃을 것 없는 마지막 기회다. 2월 20일, 대학 홈페이지를 주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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