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수시철입니다.
올해부터 자소서가 폐지되어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이전 연도만큼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 생기부 마무리 잘하고, 최종 기말고사 성적까지 확정되면 그때부터 준비해도 됩니다.
그러나 여전히 추가 서류가 남아있는 대학이 있습니다.
KAIST 등의 학교와 홍대 미술대학과 이대 미술대학입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hetablesetter/jinhka/contents/230701104351674vh
기존 홍익대학교 미술활동 보고서는 교과 관련 활동 600자 5개 문항, 비교과 활동 400자 5개 문항입니다. 그리고 종합 600자 문항 1개입니다.
올해는 종합이 사라지고 교과와 비교과 합계 총 12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활동보고서는 교과 관련 활동 200자 5개 문항입니다.
그래서 홍익대학교 미술활동 보고서를 작성하면 이화여자대학교 활동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수월합니다.
물론 적은 글자수로 재작성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습니다.
Chapter 1 불합격에서 합격으로
그동안 홍대 미대를 지도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학생 한 명의 사례를 이야기하며 미술활동 보고서 작성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실기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홍대는 포기할 수 없으니 실기와 비실기 전형 둘 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아이의 경우 실기 위주 전형에 초점을 맞추고 도전하여 재학생 때 모두 불합격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능 공부를 중점적으로 하고 미대 수시 비실기와 정시 비실기 전형을 준비하기로 하고 어머님께서 수소문 끝에 제게 의뢰를 하였습니다.
교과 5개 문항 중 2개 문항의 주제를 변경하였고, 비교과는 5개 문항 중 4개 문항을 변경하였습니다.
총 10개 문항 중 6개의 문항의 주제를 변경했습니다.
우선 주제를 변경하지 않은 항목의 내용 변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신가요?
홍대가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이해합니다.
예술적 감수성 보다 객관적인 특정 역량을 드러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럼 항목을 바꾼 사례도 살펴보겠습니다.
Chapter 2 미술관련 교과 활동으로 다 채울 필요없다
오히려 일반교과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 더 경쟁력이 있다
더 많은 내용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슬기로운 진로진학>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thetablesetter/jinhka/contents/230707130804901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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