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학샘의 생기부 기재 꿀 Tip. 소곤소곤 5- '직접관찰'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잠잠했던 코로나가 8월 15일 이후로 다시 확대되고 있습니다.
2학기에 정상 등교 수업을 기다렸던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오히려 더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현저하게 적은 등교 수업과 활동 속에서 어떻게 생가부를 관리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가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단계별 상황에 따른 수업 운영 및 지원 안내, 그리고 평가와 생기부 기재 방침의 변경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그럼, 8월 6일자 교육부 보도자료의 내용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생기부 기재 방안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다행히 코로나가 3단계가 까지는 가지 않아 1,2단계 수준에서 학사 운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주의깊게 확인해야 할 내용은 <모든 학생의 기초, 탐구교과 기재>입니다.
기초, 탐구교과라 함은 아래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일반고에서 배우는 모든 주지교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머지 내용에서는 3단계까지 가지 않는 이상 큰 변화는 없습니다.
그러나 ‘직접 관찰’의 의미가 확대되면서 생기부 기재 방침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기초, 탐구 과목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동영상 제출물’이 교사의 ‘직접 관찰’의 자격을 얻게되었습니다.
즉,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이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교사의 직접 관찰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또한 기초・탐구 과목 외에 체육・예술 및 생활・교양 그리고 영재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은 기초・탐구 과목 외의 전문 교과들이 많으니 그 모든 활동과 교과 수업에서 ‘동영상 제작물’은 교사의 직접 관찰이 됩니다.
당분간 동영상 제작의 열풍이 불 수도 있겠지만, 아마 많은 교사나 관계자들이 잘 살펴보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제작물'의 수준도 활동 기록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율활동, 진로활동, 동아리 분야에서 줌 등을 통해 온라인 학습이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녹화 기록물 정도만 간단하개 정리해도 생기부에 기재될 수 있는 기록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수업 외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사람들과 온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그것을 저장하고 간단하게 편집해 놓으면 나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 칼럼에서 기억해야 할 것은 딱 하나입니다.
창체활동과 기초・탐구 과목 외에 교과에서 ‘동영상 제출물’은 ‘교사의 직접 관찰’로서의 인정받아 생기부에 기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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