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입제도의 변화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능 전 면접을 보는 학교들의 면접 일정이 서서히 시작됩니다.

수시 1차 발표 및 교과 전형의 최종 발표가 시작되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고2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본격적으로 대입 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난 2019년 11월 교육부가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2022학년도부터 대입 전형 방안이 변경되어 2024년 대입에서 마지막 변경안이 적용됩니다.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주요 목적은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조사 및 정시 확대 요구에 따른 것으로

정시가 40%까지 확대되었고,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사교육 유발 요소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9년의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인해 변화된 대입 전형은 2024년이 마지막입니다.

그리고 올해 발표될 새로운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대입 전형안은 2028년에 적용이 됩니다.

구체적인 방안이 발표되면 바로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준비하겠습니다.

 

 

2019년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 이후 2022 대입부터 미기재 및 미반영 요소가 많아졌습니다.

이유는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사교육 유발 요소 완화 및 부모 등 외부요인 차단 등이었습니다.

그래서 2022 대입부터 블라인드 전형이 실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학부모님이나 학생들이 주목해야 할 요소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학교와 교원의 책무성 강화>입니다.

2022 대입부터 모든 학생의 교과 세부 특기 사항 입력이 의무화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생부 기재를 위한 표준안 보급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부실한 기재와 전문성이 부족한 기재 요령으로 답답해하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많습니다.

2019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기초로 유지되는 2024 대입까지는 학교와 교원의 책무성 강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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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입 제도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