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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면접 안내 푸른 나무 재단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참여하며 여러 명 학생들과 수시 컨설팅 상담, 자소서 지도, 진로 상당 등을 해왔습니다. 그중 수시 컨설팅과 자소서 작성의 과정까지 함께 했던 한 학생이 경인교대 1차 합격을 했다며 연락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학생의 경우 면접까지 푸른 나무 재단 지원 사업 대상자여서 면접 준비 일정을 확정하였습니다. 올해 수시 지원 과정에서 교대 지원자 2명, 교육 대학학 지원자 1명과 함께 했는데 경인교대, 춘천교대, 그리고 서강대 교육대학원 등 모두 원하는 학교에 1차 합격하였습니다. 교육 전문가 그리고 입시 전문가를 자처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결과가 나와주어서 함께한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경인교대 수시 면접의 변화 경인교대는 개인면접과 집단 면접 두 종..
수험생을 위한 오늘의 콘텐츠 1. 코로나 백신 누가 먼저 맞아야 할까 저자 김준혁 형태 전자책 리딩시간 28분 이 콘텐츠를 추천하는 이유 백신과 치료제는 판데믹을 끝낼 유일한 방법이다. 2020년 11월 9일,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 중인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3상 시험에서 90퍼센트 이상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신이 완성되더라도 모두가 바로 맞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한다. 미래를 책임질 어린아이부터 맞힐 것인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이 먼저 맞아야 할까? 혹은 추첨을 해야 할까? 저자는 이 결정이 결국 무엇이 정의로운가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윤리적 입장들을 짚으며 의료 자원 분배에서 어떤 선택이, 왜 윤리적인지 읽는다. 콘텐츠에 담긴 이야기들 의사이자 의료 정..
전문대 수시 전형 안내 수시 2차 놓치지 마세요 가끔 수시 원서 접수와 수능이 끝나고 대학 진학과 관련된 문의가 들어옵니다. 원서 접수도 끝나고 수능 점수도 없는 상태에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막막합니다만 전문대 정시 원서 접수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면 가능합니다. 전문대는 정시에서도 수능 점수 없이 선발하는 다양한 전형의 학교들이 있습니다. 현재는 수능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채, 4년제는 수시 원서 접수가 다 끝나고 전문대는 수시 1차 원서 접수도 끝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 수시 2차가 남아있습니다. 수능 막바지 준비가 생각보다 잘되지 않거나 전문대 진학은 생각하지 않았는데 한번 지원해보고 싶은 학생들은 수시 2차를 꼭 확인해보고 전문대 진학을 희망하는 고1, 2 학부모님들께서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전문대의 다양한 전..
정시에서 실기 안보고 미대 갈 수 있나요? 정시에서 실기를 보지 않고 선발하는 미술 관련 학과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술 관련 학과의 범위는 미술대학의 학과, 패션, 의상 관련 학과 그리고 미술과 관련 있는 융복합 학과를 모두 포함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유형 1. 수능 100% 선발 방식 최근 수시와 정시에서 미술, 체육과 관련한 학과들이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비중이 조금씩 늘기 시작했습니다. 실기가 필요한 전공이라 하더라도 기능 중심의 실기 실력보다는 학업역량을 중심으로 창의력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는 각 대학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위 그림은 수능 100%, 즉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대학과 학과입니다. 서강대의 경우 지식융합학부로 36명을 선발하는데 지식융합학부에는 아트앤테크놀로지라는 예술기반 융복합 학과가 있습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 진로선택교과 안내 1 진로선택교과에서 대한 이해 오늘은 2015 교육 과정 진로선택 과목과 관련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로 선택 과목은 위의 표와 같이 선택과목 중 진로 선택에 포함된 교과를 말합니다. 전문교과는 보통 특목고나 특성화고에서 개설되는 과목인데요, 일반고에서도 개설 가능힙니다. 보통 일반고에서는 기초와 탐구 교과 군에서만 진로선택 교과가 개설되고 있는데요,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학생들의 선택권의 확대에 노력하는 학교들을 체육 예술, 생활교양 군에서도 진로 선택 교과가 개설되기도 하니 잘 살펴 보시실 바랍니다. 고등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시판을 살펴보다 보면 진로선택 교과는 등급이 표기되지 않아 소홀하게 대해도 된다는 일부 학생들의 인식이 나타나는 데요, 진로선택교과와 대입 전형과 관련해서 구체적으..
전공적합성이란? : 진로결정, 진로와 교과 세특, 교과 세특 엮어쓰기 전공적합성은 없다 오늘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 요소 하나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전.공.적.합.성 입니다. 전공적합성은 없다 사실 전공적합성은 없습니다. "고등학생에게 전공이 어디겠습니까" 실제 입학사정을 만났을 때 나눈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 기준 중 중요하게 평가되는 것이 전공 적합성입니다. 그런데 그게 대학전공에 대한 고등학교 학습의 적합성을 맞추는 과정이 아닌데 많은 학생들이 특히 정말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전공전합성을 너무 열심히 준비하다가 전공적합성을 잃어버리는 현상을 요즘 자주 경험합니다. 지금 고3에게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세특을 고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의 오해와 진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축소되지 않는다 오늘도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의 이야기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정시 확대의 문제로 사회가 시끌벅적했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가장 혼란스러워했던 것은 정시 강화의 그 강도와 생기부 기재 제한의 문제였습니다. 그럼 우선 오늘은 당시 교육부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설명하겠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26일. 교육부가 공식으로 발표한 보도자료의 내용만 가지고 이야기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논란이 많았던 사항은 수능 위주 전형 확대 40% 이상이었는데요, 우선은 모든 대학이 아니라 위의 표에 언급된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소위 우리가 대학순위를 ..
코로나 이후, 미래 교육 전환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국립대학 위상에 주목하자 지난 10월 5일 교육부에서 를 발표했습니다. 추진 배경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사회변화의 가속화와 불확실성 심화에 대한 대책과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 대두, 세계경제 위기에 따른 계층 불평등 심화 속에 교육 격차의 확대 우려 대책 마련,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체제의 변화의 필요성 등을 들고 있습니다. 대입과 관련해서는 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기반 강화를 위해 각 지방 국립대를 육성하고자 하는 계획입니다. 이미 지역 공기업 지역 국립대 채용 30% 할당제가 사실상 확정(현재 21%)된 상황에서 지방 국립대를 지원하기 위해 년간 1500억원 이상 투자를 하겠다고 하니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서울 중하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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